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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비는?

by tkaehrhsl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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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제작비에 200억 원이나 들었다고 하죠. 요즘 가장 관심을 모으는 화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튜버 이진호가 이에 대해 직접 ENA 측에 문의해봤는데, 확인 결과 실제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들어간 제작비가 실제로 200억 원이 맞다고 답을 해왔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고래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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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해 제작비를 200억 원이나 쓴 배경에 대해서 가장 먼저 거론되는 부분이 바로 고래 CG입니다. 극 중 매 회마다 고퀄리티의 고래 CG가 우영우에 출연하고 있죠. 생동감 넘치는 고래 CG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게 됩니다. 실제로 드라마 '환혼'의 경우 제작비가 400억 원에 달하며, 매회마다 엄청난 퀄리티의 CG가 녹아있고 비중도 높습니다. 드라마에 녹아든 CG비용이 얼마나 높은 지를 엿볼 수 있는 방증이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홍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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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더더욱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제작비가 200억 원이나 들었다는 것은 여러 가지로 의문점을 남깁니다. 그렇다면 드라마 홍보 마케팅 비용으로 쓴 것이 아니냐는 의문점도 있죠. 우영우가 홍보 마케팅 비용으로 대대적인 비용을 쓴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한 차례 우여곡절을 겪은 드라마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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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당초 우영우는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었는데 편성에 실패를 하면서 ENA 방영으로 결정이 난 것입니다. 배우들 역시 캐스팅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SBS 편성으로 알고 있었다고 하죠.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없는 ENA라는 채널을 통해서 방영이 되는 터라 KT와 제작사가 굉장히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버스, 지하철 등지에서 우영우 홍보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홍보 마케팅 비용이 따로 책정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즉, 200억은 순수 제작비이고 홍보마케팅 비용은 제작비에 포함이 안되어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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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세트장은 제작진이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 화마다 나오는 법정신뿐만 아니라 한바다, 태산 로펌의 세트장 역시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죠.

 

디테일한 부분을 살리기 위해서 제작진이 신경을 정말 많이 썼다고 합니다. 사무실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오가는 복도 등을 보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실제 로펌보다 훨씬 더 좋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죠. 그만큼 세트장에 많은 비용이 들어갔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배우 개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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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박은빈과 강태오의 열연도 있지만, 이외에도 조단역 배우들의 활약도 한몫했습니다. 거의 모든 에피소드 별로 나오는 법정신의 조단역 배우들을 살펴보면, 판사들 뿐만 아니라, 검사 및 상대 변호사, 속기사 등 상당히 많은 배우들이 투입됩니다. 법정 방청객들 역시 매일 마다 교체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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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과거 드라마들을 보면 옷만 바꿔 입거나 위치만 바꾸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300명이 넘는 조, 단역 배우들을 각종 에피소드와 법정신에 투입시켰습니다. 타 작품과 비교해도 월등히 많은 수치에 죠. 두드러지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이 부분이 타 작품에 비해 제작비가 많이 든 이유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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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주 로케이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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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아직 에피소드가 나오진 않았지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제주도에서 촬영이 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무려 2주 동안이나 머물면서 관련 에피소드를 촬영했죠. 이 때문에 주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조연 단역배우 득 역시 제주도로 이동해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주, 조연 배우들의 경우에는 회당 출연료를 받고 있고, 이 금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외부 촬영이라고 해서 비용을 따로 받진 않았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하지만 단역 배우들의 출연료는 주연 배우들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연료 역시 회차별이 아닌 일별, 시간별로 상세하게 나눠지죠. 주요 도시에서의 촬영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제주도 촬영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받는 출연료만 수령할 경우 단역 배우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이 초래되는 것이죠. 제주도에 체류하는 비용 때문입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에 우영우 제작진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단역배우들이 체류비 걱정 없이 작품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특별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출연료 이외에 항공료, 체류비로서 인당 100만 원에 가까운 비용을 따로 지원해 준 것이죠. 단역 배우들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던 내용입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와 같은 제작진의 결단 때문에 제주도 촬영 에피소드에도 상당한 비용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결국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어졌고 드라마가 흥행하는 요인으로 돌아왔죠. 주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방청석, 속기사석에서 각자 제 역할을 하는 배우들의 모습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비에 대한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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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하지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제작비가 실제로 200억 원이나 들었나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갑론을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큰 틀만 봐서는 200억 원이지만, 대체 어떤 부분에 얼마가 들었는지 구체적인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거의 비슷한 제작비를 쓴 '오징어 게임'과 비교해도 차이는 극명합니다. 배우들의 개런티, 세트장, 미술비, 기획료 등을 모두 교려해도 오징어 게임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규모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두 작품의 제작비는 동일하게 200억 원이죠. 특히 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는 NO PPL은 우영우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비를 어디다가 썼는지에 대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이상 밝혀지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제작비에 까지 관심이 이어질 정도로 우영우에 대한 화제성이 굉장히 높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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