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매 작가의 신작인 드라마 '환혼'이 첫 방영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볼 수 있었던 판타지 사극이라 재미와 신선함을 주었죠. 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 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해가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라고 하는데요. 그에 맞게 첫 장면부터 엄청난 CG와 신선한 배경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을 여러 장면 볼 수 있었죠.
환혼 1회
환혼 1화에서는 장강이 그 당시 왕이었던 고성의 계략으로 인해 그와 환혼 술을 이용해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병약하던 고성은 장강의 몸을 얻게 되고, 그의 부인을 찾아가 몹쓸 짓을 하여, 이로 인해 남자 주인공인 장욱이 태어나게 되죠.
이후 시간은 흘렀고 박진의 패거리와 낙수가 대립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후 그로 인해 부상을 입은 낙수는 그를 피해 도망치게 됩니다. 그렇게 도망친 낙수는 환혼 술을 이용해 다른 사람과 영혼을 바꾸려고 하지만, 그녀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하지만 갑자기 낙수는 자신이 원래 환혼을 하려던 사람이 아닌 무덕이의 몸에서 깨어났고, 무덕이의 몸에서 기력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 취선루에 팔려간 무덕이는 그곳에서 도망치려 했고, 도망치던 중 숨어들은 방에서 장욱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장욱과 무덕이는 처음 만나게 되었고 장욱은 무덕이의 눈에서 무언가를 알아챈 것으로 보였죠.
그 이후 무덕이는 장욱의 시종이 되었고 처음에는 그녀를 못살게 구는 장욱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끝나고 고민을 하고 있던 무덕이는 장욱이 가지고 있는 명패를 이용해 자신의 시신을 찾아가 칼을 쥐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하지만 자신의 단주가 먼저 자신의 시신과 검을 가져가 버렸고, 그곳에서 벗어나려던 그녀는 서율에게 들키게 됩니다.
이후 그에게서 도망치던 중 장욱이 그녀를 숨겨 주었고 여기에 왜 있냐는 무덕이의 질문에 그녀의 눈 때문이라 말한 장욱이었죠. 그녀의 눈을 보고 무덕이가 낙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장욱은 '첫눈에 알아봤다. 나의 스승님'이라고 말하며 1화는 마무리됩니다.
환혼, 무덕이는 살아있을까?
방영된 1화에서는 낙수가 환혼 술에 실패하고 무덕이가 되기 전 물속에서 그녀를 보는 낙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죠. 그렇게 무덕이와 낙수의 영혼이 바뀌게 되고 원래의 무덕이는 어떻게 되었는지가 제일 궁금하죠. 어쩌면 자신의 몸을 빼앗긴 무덕이는 살아있고 나중에 극이 어느 정도 전개된 이후에는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빼앗긴 무덕이의 영혼은 낙수의 몸에 들어갔을 수도 있는 것이죠. 그리고 낙수는 아직 죽은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1화에서 낙수의 시신이 나오는 장면에서 시간이 꽤나 지났음에도 너무나도 멀쩡한 낙수의 시신을 볼 수 있었죠. 그렇게 낙수의 몸에서 아직까지 살아있을 무덕이라 생각되고 언젠가는 그녀가 깨어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낙수의 몸으로 낙수의 영혼이 들어가 있는 무덕이의 앞에 나타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그 이후 자신의 몸인 낙수의 몸을 찾으려는 부단한 노력이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과연 진짜 무덕이는 낙수의 몸에서 살아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마무리
이상 드라마 환혼, 무덕이가 살아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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