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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왜 오수재인가, 작가의 메시지는?

by tkaehrhsl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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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가 6월 3일부터 첫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왜 오수재인가 2화에서의 오수재의 모습은 높은 실력과 더불어 자료 수집하는데 수단, 방법 가리지 않으며 굵직한 사건 하나하나 플롯에 세움으로써 꽤 스토리 흐름이 빨랐던 것 같습니다.

 

왜 오수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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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 작가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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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왜 오수재인가 2화에서는 전형적인 대사들이 쭉쭉 나오는 가운데 수재가 1화에 이어 강조한 역설이 나옵니다. 대한민국에서 성범죄를 당했을 때 법은 여성의 편이 아니라고 하죠. 아이러니하게도 1,2화 모두 피해자에게 하는 말입니다. 법정이나 밝혀할 곳에서 멋지게 의뢰인을 보호하며 하는 말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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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작가가 어떤 말을 하고자 하는지 느낌이 오실 거라 생각합니다. 1,2화 모두 성범죄를 맡고 있는 여성 변호사마저 성추행당하는 사건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의 성범죄에 대한 인식에 경종을 울리려는 듯 보입니다. 사실 한 인격을 갉아먹는 죄에 비해 너무 약한 형을 맡는 건 사실입니다. 오수재가 그런 부분들을 잘 짚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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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 동구의 은인은 오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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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2화에서는 동구에서 공찬이 된 사연을 보여줍니다. 아마도 동구(공찬)가 감옥에서 나오게 된 계기가 1년 동안 미친 듯이 수재가 뒷조사를 해 진범을 잡아낸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동구는 과정을 아직 모를 수 있죠. 의뢰인을 믿어주고 비록 10년을 선고받았지만 이후에 준비하면서 진범을 잡아 동구의 억울함을 풀어준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동구가 법정에 섰던 날, 수재가 동구의 손을 잡아주며 한 말이 있죠. "힘을 키우고 내용을 갖춰야 해, 너도나도."라는 말은 수재는 실천한 것이죠. 국선 변호사였던 수재의 갑작스러운 TK로펌 스카우트도 마찬가지로 그걸 뒤에서 수재가 했다는 것을 알고 백진기 원장이 도와서 이렇게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즉, 수재는 동구의 평생의 은인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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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상 왜 오수재인가, 작가의 메시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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