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럼

법대로 사랑하라 유리의 사연

by tkaehrhsl 2022. 10. 4.
반응형

법을 몰라서 법을 악용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는 사회가 이나라 모든 사람이 법을 통해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단단한 신념을 가지고 '로카페'를 개업한 변호사 여주인공과 그런 여주인공을 짝사랑한 대가로 인생이 꼬여버린 전직 검사 출신 남자 주인공의 법정 로맨스 '법대로 사랑하라'를 알아보겠습니다.

 

법대로 사랑하라 원작 속 김유리

법대로 사랑하라법대로 사랑하라법대로 사랑하라
법대로 사랑하라

'법대로 사랑하라' 여자 주인공은 김유리라는 인물입니다. 억대 연봉을 받던 대형 로펌을 그만두고 커피도 팔고 법률 상담도 하는 '로카페'를 차리려는 변호사이죠. 세상의 약자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서 독하게 공부해 변호사가 되었고, 이제는 신념을 펼칠 때란 생각에 카페 자리를 알아보러 다니던 중 원하는 건물에 1층 카페 자리가 그녀의 친구 김정호의 건물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법대로 사랑하라법대로 사랑하라법대로 사랑하라
법대로 사랑하라

'법대로 사랑하라' 속 '김정호'라는 인물은 한번 보면 다 외워버리는 뛰어난 두뇌와 운동복을 입고도 빛나는 외모를 가진 천재 검사였지만, 한 사건으로 인해 3년 전 검찰청을 박차고 나와 백수로 사는 금수저 건물주이죠. 첫사랑이자 14년 동안 짝사랑한 유리가 자신의 집이 있는 건물 1층에 '로카페'를 차리려 하자 정호는 월세를 터무니없이 올리며 임대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려 하죠.

 

법대로 사랑하라법대로 사랑하라법대로 사랑하라
법대로 사랑하라

정호가 유리와의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하는 유리의 성격상 카페와 법률 상담 둘 다 완벽하게 하기 위해 밤낮으로 쉬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한 텐데 그런 유리를 돕지 않은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죠. 결국 하나씩 돕다가 유리에게 인생이 말리는 자신의 모습이 보였던 것입니다. 정호는 죽어도 법조 일은 다시 하고 싶지 않았죠. 하지만 결국 동네에 만만한 변호사가 되겠다는 유리의 신념에 굴복하고 임대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법대로 사랑하라 유리의 사연

법대로 사랑하라법대로 사랑하라법대로 사랑하라
법대로 사랑하라

'법대로 사랑하라' 원작 속 유리는 유리의 아버지는 의료사고로 돌아가셨고, 가시는 길 마저 고독하고 초라했다 언급합니다. 엄마는 소송을 하며 계란으로 바위 치기를 해보았으나 깨지는 건 약한 계란이라는 것을 깨닫고 좌절했으며 혼자서 어린 남매를 꿋꿋이 키워냈죠.

 

그 후 유리는 법이란 가진 자들의 것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닌 평범하게 살아내는 모든 사람들을 보듬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동네에 만만한 변호사가 되길 꿈꾸며 '로카페'를 차리게 됩니다.

 

 

반응형

 

법대로 사랑하라 원작 줄거리

법대로 사랑하라법대로 사랑하라법대로 사랑하라
법대로 사랑하라

'법대로 사랑하라' 원작 소설 속에는 중고거래 사기와 같은 작은 사건부터 아무리 거절해도 못 알아채고 계속 들이대는 직장 상사까지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건들이 등장합니다. 작고 사소한 듯 보이지만 실제로 내가 겪게 되면 너무나도 막막한 사건들을 법대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리와 정호의 모습은 우리가 꿈꾸는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한 걸음이라 통쾌한 사이다와 따뜻한 뭉클함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법대로 사랑하라 속 티격태격 로맨스

법대로 사랑하라법대로 사랑하라법대로 사랑하라
법대로 사랑하라

'법대로 사랑하라' 작품 속 성격이 전혀 다른 남자 주인공, 여자 주인공의 로맨스 또한 상당히 매력적이죠. 모든 일에 끝까지 매달려 악착같이 해내고야 마는 유리와는 달리 지나치게 유들유들한 정호였죠. 너무나도 대조적인 두 사람은 진상과 화상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숨 막히는 티격태격 케미를 선사합니다.

 

법대로 사랑하라법대로 사랑하라법대로 사랑하라
법대로 사랑하라

또한 '법대로 사랑하라' 작 중에서 유리가 개업한 '로카페'에 외모지상주의를 가진 유리의 엄마가 카페 매니저로 들어와서 죄다 모델급의 아르바이트생을 뽑아 놓게 됩니다. 거기다가 2층 병원의 의사도 유리에게 관심을 보이게 되죠. 이에 정호는 그들로부터 유리를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게 되면서 다시는 법조 일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달리 혼자 고생하는 유리를 돕기 시작합니다.

 

오랜 기간 유리를 짝사랑했지만, 고백할 수 없음에 괴로워하는 정우의 감정선, 친구인데 점점 좋아지는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유리의 감정선을 유쾌하면서도 절절하게 그려냈습니다.

 

법대로 사랑하라법대로 사랑하라법대로 사랑하라
법대로 사랑하라

또한 '법대로 사랑하라' 속에서는 정호와 유리의 관계 변화 이외에도 정의를 수호하는 머리 좋은 열혈 검사였던 정호가 왜 검사를 그만두고 한량으로 살게 되었는지, 유리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된 계기인 '태경 병원'을 둘러싼 두 가족 간의 악연과 두 남녀의 달콤하고도 살벌한 로맨스들을 해결해가는 과정들이 흥미진진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