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녀가 된 신시아와 함께 마녀 2가 개봉되었습니다. 마녀 시리즈는 4년 전 한국 영화계의 충격적인 한 획을 그으며 김다미라는 어마어마한 신인을 배출해 낸 시리즈이죠. 마녀 2에서 새로운 마녀가 된 배우 신시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시아
- 이름 : 신시아
- 신체 : 165cm
- 나이 : 25세(1998년생)
- 데뷔 : 2022년 영화 '마녀 2'
- 학력 :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중
- 소속사 : 앤드마크
신시아는 98 년생으로 올해 25살의 배우입니다. 신시아라는 이름은 본명이라고 합니다. 고등학생 때 뮤지컬에 빠져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어도, 제대로 된 연기 경험은 전무했다고 합니다. 워낙 알려진 게 없어서 아직 생일이 언제인지 조차 현재까지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죠.
신시아 마녀 2
신시아가 주연을 맡게 된 마녀 2 오디션은 그녀가 소속사 앤드마크에 들어와서 처음 본 오디션이었습니다. 오디션장에서는 그저 전작의 구자윤처럼 다 상한 얼굴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려고 노력했다고 하죠. 마녀 2의 오디션 기간은 2개월 넘게 걸렸는데요.
합격 연락이 오기로 한 날 저녁까지 연락이 없길래 신시아는 마음을 비웠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바로 박훈정 감독이었습니다. 박훈정 감독이 "뭐하고 있냐"라고 물어서 신시아는 "빵 먹고 있다"라고 했더니, 박훈정 감독은 "코로나인데 나가지 말고 빵 먹으면서 집에 안전하게 있어"라고 했다고 합니다.
신시아는 처음에 이게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몰랐다가 이후에 대본받으러 오라는 말을 듣고 합격인 걸 알게 되었다고 해요. 합격 소식을 듣고 너무 놀라 먹던 빵을 떨어뜨려 먹지 못했다고 하네요.
오디션에 합격하고 나서 신시아 친구들의 반응을 물었더니 마녀 2 오디션이 극비로 진행된 오디션이라 친구들에게 따로 알리진 않았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기사를 통해서 동기, 친구들 모두 신시아의 합격 소식을 알게 되었죠. 신시아는 다들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는 친구들을 보고 감동을 받아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신시아 촬영 비화
그렇게 1408 :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은 신시아는 김다미에 이어 마녀 2의 주연을 맡게 되었고 마녀 2가 그녀에게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이 되었습니다. 신시아는 마녀 2에서 비밀 연구소에서 엄청난 능력을 지닌 마녀로 길러진 인물이자 소녀를 연기했죠. 감독은 그녀에게 모든 것을 비워낸 아무것도 없는 소녀의 모습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신시아는 영화에 캐스팅되고 3주 뒤에 바로 촬영에 들어갔는데요.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을 때가 여러 번 있었다고 합니다. 신시아는 "저 혼자 아무리 소녀를 잘해보자고 마인드 컨트롤을 해도 확신이 없었는데, 스태프 분들과 감독님이 저를 믿어주셔서 불안감이 사라지고 확신으로 마음을 채울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죠. 아마도 소녀가 세상이 처음이듯, 신시아에게도 현장이 처음이라 오히려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왔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시아는 "마녀 2 개봉일에 저녁 동네 극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볼 계획이라고 했는데, 관객들 사이에서 함께 이 영화를 볼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뛴다"라고 했고. 이어 "이 영화가 잘되야 마녀 3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저부터 최대한 많이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죠. 또한 신시아는 현재 한양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에 있어 "요즘 시험기간이라 과제와 시험이 많다. 이 때문에 오히려 들뜨지 않게 되니 조금은 다행이다"라고 마녀 2 개봉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마무리
이상 신시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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