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출연의 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 25일째인 6월 11일에 드디어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2019년 기생충 이후 한국영화로는 3년 만이며 코로나 사태 이후 첫 천만 영화를 기록하면서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영화산업이 주춤하고 있었기 때문에 영화계 관계자는 다 함께 기뻐하고 있죠. 한편 범죄도시 2에서 주연뿐만 아니라 제작, 기획까지 맡았던 마동석은 과연 이번 영화로 얼마나 벌었을지 궁금해집니다.
마동석 수익
마동석 주연으로 나온 범죄도시 2의 순수 제작비는 130억 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천만 관객 돌파 시점에서 영화를 통한 티켓 수익은 천억이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영화티켓은 할인권이 기타 행사로 인한 매출을 빼더라도 만원 이상을 평균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티켓 수익은 적어도 10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죠.
아무리 적게 봐도 이 정도는 되기 때문에 1000억 원이라고 가정하고 수익에 다한 분배를 보면, 영화 티켓 수익 1000억에서 10%를 부가세로 나가며 3%는 영화 발전기금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금액을 극작, 배급사가 45:55 비율로 나누게 되죠. 이렇게 된다면 극장이 약 400억을 가지고 가며, 나머지 480억 정도를 배급사에서 분배하기 시작합니다.
일단 배급사는 480억의 10%인 48억을 가져가게 되고 나머지 금액인 432억을 투자자, 제작사에서 6:4로 가져가게 되죠. 제작과 투자는 계약에 따라 5:5가 되기도 하지만 6:4가 기본이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계산해보면, 대략적으로 투자자가 260억을 가지고 가며, 나머지 170억 가량을 제작사가 가져가게 됩니다.
마동석의 수익을 알려면 제작사가 가져가는 170억에 주목해야 합니다. 범죄도시 2의 제작사는 BA엔터테인먼트, 홍필름, 그리고 마동석이 대표로 있는 빅 펀치 픽쳐스가 있습니다. 제작사 3곳의 분배율은 알 수 없으나, 3등분 한다 가정했을 때 마동석의 빅 펀치가 약 55억 이상 가져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동석은 빅펀치라는 회사로 참여한 것 이외에 영화 제작과 기획에 따로 참여했기 때문에 추가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마동석의 출연료는 러닝 개런티라고 가정했을 때 적어도 10억에서 20억 사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IP TV나 해외 판권에 대한 수익이 남아있기 때문에 마동석의 수익은 총 100억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만약 마동석이 제작을 하면서 일정 금액 투자까지 했다면, 수익금은 100억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범죄도시 2의 엄청난 흥행과 더불어 범죄도시 8편까지 시리즈를 약속했기 때문에 마동석의 출연료는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수익이 보장된 시점에서 다음 편에서 마동석의 투자는 거의 확실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사실 마동석이 있어야 완성되는 범죄도시 이기 때문에 이 정도 대가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범죄도시 8까지 기다리는 팬 입장에서 잘됐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상 마동석 수익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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