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이마르의 한국과 브라질 평가전 이후 발언이 전해지면서 축구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알고 있을까라는 걱정이 무색할 만큼 손흥민 선수를 향한 네이마르의 관심은 가히 독보적이었죠. 한 스포츠 전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과의 경기는 어뗐으며, 손흥민 선수는 어땠는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네이마르의 대답이 가히 인상적입니다.
네이마르, 한국-브라질전
지난 2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과 브라질의 평가전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와 네이마르는 2013년 이후 9년 만에 다시 만난 것이죠. EPL 득점왕 손흥민과 피파 1위 브라질 10번 최고의 슈퍼스타 네이마르의 재회는 경기 전부터 뜨거운 화제였습니다.
경기는 비록 한국의 1:5 대패로 끝났지만 상암을 가득 채운 6만 4천여 명의 축구 팬들은 초여름 밤, 월드 클래스들의 축구 향연을 진심으로 즐겼죠. 초반 황의조의 전반 동점골로 혹시나 했지만, 역시 피파 1위 브라질은 한 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경기는 아쉽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선발로 출전해 78분간 페널티킥으로 2골을 넣은 네이마르는 탈압박, 드리블 돌파, 볼 키핑, 2:1 패스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후 서로 인정하는 정상급 선수를 만난 두 선수의 얼굴에는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환한 웃음이 피어올랐죠. 브라질 축구 협회는 경기 이후 자국의 슈퍼스타 네이마르와 손흥민이 브라질 선수단 락커룸에서 서로의 유니폼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스타의 만남의 깊은 존경과 찬탄을 보낸다고 전했죠.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은 EPL에서 뛰는 브라질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러 원정팀 라커룸을 찾아갔다고 전했습니다. 거기서 네이마르는 손흥민과 서로 유니폼을 교환한 것인데요. 네이마르 역시 곧장 이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손흥민의 계정을 태그 했습니다. 그러면서 손흥민을 향해 정상급 기량을 지닌 에이스를 뜻하는 '크랙'이라고 지칭하며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을 붙였죠.
네이마르, 폭탄 발언하다
경기 후 네이마르는 브라질 초대형 방송사인 FECHADA와의 인터뷰에서 폭탄 발언을 꺼내며 해외의 수많은 축구팬들을 경악시켰습니다. 최근 "한국과의 축구 경기에서 손흥민과의 경기는 어땠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네이마르의 대답이 굉장히 충격적이었죠.
네이마르는 "손흥민은 기량이 굉장히 뛰어난 선수이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는 엄청난 장점과, 장점을 크게 부각하는 엄청난 스프린트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의 실력에 비해서 토트넘에는 그를 지지하거나 보완할 만한 선수가 거의 없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이 제대로 된 선수를 영입하지 못한다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발목을 잡는 역할밖에 하지 못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또힌 네이마르는 "손흥민은 대단한 선수다. 그의 재능을 충분히 돋보일 부대가 있었으면 좋겠다"와 같은 의견을 밝혔습니다.
마무리
이상 네이마르 한국 브라질전 이후 폭탄발언에 관한 이슈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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