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 로이어'가 6월 3일 첫 방송되었습니다. 드라마 '닥터 로이어'에서 배우 임수향은 의료 범죄를 수사하는 검사로 연기 변신을 하며 화제가 되었죠. 또한 임수향은 작중에서 눈물 연기의 진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했죠. '눈물의 여왕'다운 명연기였습니다. '닥터 로이어'에 출연한 배우 임수향의 프로필, 일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수향 프로필
- 이름 : 임수향
- 출생 : 1990년 4월 19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학력
- 부흥중학교
-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 가족 : 부모님, 2남 1녀 중 막내
- 별명 : 오리
- 소속사 : FN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
- 종교 : 무종교
- MBTI : INFP
임수향은 1990년 4월 19일에 태어났으며 키는 170cm, 몸무게는 49kg입니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해 예쁜 얼굴, 큰 키와, 늘씬한 스타일 등 매력적인 외모를 지녔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인물을 연기해 연기 스펙트럼도 넓은 연기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수향 신기생뎐
2009년 우연히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단역으로 데뷔했죠. 그러나 대중에게는 2012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사실상 데뷔작으로 인식되고 있죠. 당시 무명의 신인 배우였던 임수향이 임성한 작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특혜의혹도 불거지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안정적인 연기력, 단아함과 도도함을 지닌 미모의 여대생인 '단사란'을 잘 소화하며 호평을 받게 됩니다.
또한 특혜 논란이 무색하게 임수향은 무려 2000 대 1이 넘는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SBS 신기생뎐의 주연으로 발탁되었습니다. 52부작 장편 드라마 주연으로서 매혹적인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대사처리 안정적인 발성 등 연기의 기본기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이죠. 물론 신인 내지 중고 신인을 주연으로 자주 발탁하는 임성한 작가였기에 가능했던 일이긴 합니다.
신기생뎐 당시 캐릭터 특성상 말하는 속도가 다소 느리다는 의견도 일부 존재했지만, '아이두 아이두'와 '아이리스 2'를 거치며 그런 이야기는 사라졌고 연기력에 대한 논란은 지금 가지도 크게 없었죠.
임수향 학창 시절
신기생뎐 전의 임수향은 단역 영화 출연이 필모그래피의 전부인 그야말로 신인 여배우였지만 사실 중학생 때부터 배우의 꿈을 갖고 꾸준히 연기를 준비해왔다고 합니다. 중학교 1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것을 계기로 처음 연기를 접하며 매력을 느끼게 되었지만 미국 유학길에 올라야 했죠.
하지만 1년이 채 안되어 한국에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위해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후 중2 때부터 주말마다 부산에서 서울을 오가며 연기수업을 받았으며 고등학교도 안양예고에 진학하여 연기를 전공하는 등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직 했죠.
임수향 외모
데뷔 초부터 생김새가 강남 미인 같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사실 태생부터 외모적 이미지가 상당한 미인이었으며 중학교 졸업사진을 보면 웬만한 여배우들의 시절보다 훨씬 더 이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봐도 현재의 임수향과 큰 차이가 없죠.
그러므로, 성형을 많이 해서 이뻐진 케이스여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캐스팅되었다는 일각의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이죠. 물론 실제 성형을 해서 캐스팅된 건 아니지만, 그러한 인식이 있었던 것이 캐스팅에 영향을 주었을 수는 있겠네요.
눈윗커풀이 다 더지지 않은 듯 보여 졸려 보이는 인상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졸리다기보다는 그윽하고 섹시한 눈빛이라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임수향의 어머니도 임수향이 본인을 쳐다봤을 때 '너 왜 나 유혹하니'라고 했다고 하네요. 본인도 눈빛에는 자신이 있는지 예능 '아는 형님'에서 섹시 눈빛 대결을 하기도 했습니다.
노안
신기생뎐 때부터 연예계 노안으로 유명했으며 1990년 생 동갑내기인 신세경, 이성경, 박신혜, 박보영 등과 비교하면 다소 나이 들어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89년생 효민과 90년생인 고아라도 임수향을 처음 봤을 때 언니라고 불렀다고 하죠. 예능 '라디오 스타'에서도 초아가 "임수향이 언니인 줄 알았는데 생일이 초아보다 1달 늦다"는 사실에 초아에게 대굴욕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임수향은 과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큰 키와 조숙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는데 중학교 때부터 '직장인 아니야?'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데뷔 때 만 20세였음에도 불구하고,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인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한 매체 인터뷰에서 과거 사진과 악플로 속상해하며 "눈은 진짜 수술 안 했거든요. 쌍꺼풀은 자연적으로 생긴 거예요. 자 보세요"하며 눈을 깜빡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임수향 열애설
임수향이 출연했던 신기생뎐에 상대 배우였던 성훈이 임수향과 키스신을 찍다가 반해버렸다고 말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둘 다 신인 배우였지만 드라마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줬으며 수중 키스신을 2시간 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훈은 맡은 배역에 굉장히 몰입해 상대역인 임수향과 사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성훈은 당시 상황에 대해서 "강제 키스신이었지만 굉장히 좋았다"라고 했고, 이어 "물속 키스신만 2시간 촬영했는데 감독님에게 NG가 날 때마다 감사하다고 외쳤다"라고 밝혔죠. 임수향이 개인적인 이상형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드라마 할 당시에는 실제 이상형이었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신기생뎐 방송 당시 열애설에 휩싸기도 했던 성훈은 "임수향과 실제로 사귈까 말까 고민했었다. 임수향은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이성적인 감을 느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드라마 끝나는 순간 그런 감정이 딱 사라졌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죠.
마무리
이상 임수향 프로필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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