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의 여자 주인공 '유정' 역을 맡고 있는 배우 강한나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남자 주인공과의 로맨스와 더불어 강단 있는 여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배우 강한나의 프로필 등을 총 정리해보겠습니다.
강한나 프로필
- 이름 : 강한나
- 출생 : 1989년 1월 30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 본관 : 진주 강 씨
- 가족 : 부모님, 언니 2명
- 학력
- 압구정중학교
- 압구정고등학교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 학사
-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연극학 석사
- 소속사 : 키이스트
- 데뷔 :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
- 취미 : 꽃꽂이, 조조 영화 보기, 산책하기
- MBTI : INFJ-A
강한나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며 1989년 1월 30일, 키는 170cm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로 데뷔해 청순한 외모와 늘씬하고 볼륨 있는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귀여운 보조개가 매력포인트로 꼽힙니다. 또한 고전적이고 단아한 미모 덕분에 사극 장르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을 정도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이죠.
강한나 학창 시절
5살 때부터 발레를 시작하여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세계적인 발레리나가 되는 꿈을 꾸었지만 타고나게 유연한 몸도 아니고 골반이 닫혀 있어 스트레칭도 힘든 신체적 한계를 느끼며 꿈을 포기했다고 해요. 어중간하게 발레를 했다면, 포기했을 때 미련이 남을 수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쏟아부어서 미련은 남아있지 않다고 해요.
발레를 포기한 뒤로 장래 희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던 시기에 연기를 해보는 게 어떻겠느냐는 어머니의 권유로 고등학교 2학년 때 연기학원에 등록하면서 처음 연기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이때부터 연기라는 매력에 푹 빠져 연극 영화과 입시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교 2년 간의 노력 끝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당당히 합격합니다.
이후 학부 시절 수십 편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의 내공을 쌓아나갔죠. 다만 당시 강한나는 배우가 되겠다는 목표보다는 연기를 사랑하는 만큼 더 공부하겠다는 욕심이 컸는데 때문에 학사 졸업 이후 대학원에 진학해서 교육자의 길을 걷고자 했다고 합니다. 대학생 때 학부 졸업평점이 4.5점 만점에 4.37점을 받을 정도로 학업에 굉장히 충실한 학생이었죠.
본인의 말로는 담당 교수들도 강한나가 연기랑 관련된 공부 쪽으로 갈 줄 알았지 배우가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눈에 띄는 미모와 연기에 대한 열정까지 갖춘 강한나에게 배우의 길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방향이었죠.
강한나 데뷔
대학원생이던 강한나는 우연히 영화 롤러코스터의 단역으로 캐스팅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강한나는 이후 영화 '동창생', '친구 2' 등의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는데 특히 '친구 2'에서는 곽경택 감독의 혹독한 코치를 거쳐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죠.
당시 곽경택 감독은 "강한나가 오디션을 보러 왔는데 전혀 마음에 안 들게 화장을 하고 왔더라. 얼굴은 수수하고 이쁜데 자기 매력이 하나도 안 보이게 세게 화장을 하고 와서 다시 가서 화장 새로 하라고 말했고, 차후 다시 만나서 그때 캐스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전하기도 했죠.
강한나 19금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상반신 등이 거의 다 노출되어 엉덩이 골이 살짝 드러난 아슬아슬한 드레스를 입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능 '해피투게더'에서 처음에는 의상이 파격적이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흑역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커졌다 밝혔죠. 등이 망사로 잡히면서 안감이 접히는 바람에 엉덩이에 문신을 했냐고 오해받았던 것이 큰 이유였죠.
본인의 본래 스타일을 버리고 레드카펫 위에서 파격적인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한 강한나는 작품 선택에 있어서도 거침없었습니다. 첫 주연을 맡은 장편 상업 영화에서 높은 수위의 노출과 베드신을 감수한 것인데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남성 출연자 3명과 베드신을 촬영한 강한나는 "노출을 위한 노출이라면 절대 못하겠지만, 이야기를 위한 노출이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며 소신을 밝혔죠.
더불어 베드신이 부담이 안될 수는 없다 하면서도 안상훈 감독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촬영한 덕분에 드라마 적으로 잘 풀어낼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또한 강한나는 노출 드레스와 19금 영화 등 자신을 따라다니는 연관 검색어에 대해 후회 없다며 당당한 소신을 전하기도 했는데 "평생 연기를 할 텐 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며 그런 이미지는 차차 잊힐 것이라 생각한다"며 배우로서의 진정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강한나 런닝맨
강한나의 런닝맨 출연 횟수는 21회를 자랑합니다. 이는 역대 런닝맨 게스트들 중 최다 출연 횟수이죠. 런닝맨의 정식 멤버는 아니지만, 런닝맨 패밀리 패키지라는 프로젝트에 게스트 멤버로 투입이 되며 분량이 길어져 따로 만들게 됩니다. 워낙 자주 출연하다 보니 오프닝 촬영할 때 기존 멤버들이 근황을 물어보지도 않고 넘어간 적이 꽤나 있었을 정도입니다.
강한나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멤버들이 가끔씩 런닝맨에 나왔던 게스트들 보고 런닝맨이 키운 스타라고 장난 삼아 이야기하곤 하지만, 강한나만큼은 진짜로 런닝맨이 키운 스타나 다름없는 게스트입니다. 사실 런닝맨의 게스트로 나오기 이전까지 강한나의 이미지를 설명하자면 영화 '순수의 시대'에 나온 노출 배우로 유명했죠. 즉 좋은 의미로 유명하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런닝맨에 나오면서 허당 이미지를 얻어갔고 대중적인 인지도도 높아지고 이후 메인 주연은 아니지만, 서브 주연으로 좋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 성공가도를 달리게 됩니다.
마무리
이상 '붉은 단심' 강한나 프로필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석구, 연애를 무서워한다?! (0) | 2022.06.12 |
---|---|
서현진 업계 소문 (0) | 2022.06.12 |
강하늘 프로필, 미담 (0) | 2022.06.09 |
'닥터 로이어' 임수향 프로필 총 정리 (0) | 2022.06.08 |
이찬원 프로필, 과거 총 정리 (0) | 2022.06.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