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돌싱포맨'에 파이터 추성훈이 출연했습니다. 추성훈은 14일 방영된 '돌싱포맨'에서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해주었죠.
돌싱 포맨 추성훈 출연
추성훈은 '돌싱포맨'에 출연해서 최근 아오키 신야와의 경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추성훈은 "아오키 신야는 14년 전부터 계속 나를 도발했다."며 "그 친구가 유도선수 출신인데, 원래 유도 선후배 사이에는 예우를 갖추는 게 일반적이고, 운동선수가 아니라도 형이나 선배한테는 반말을 하면 안 되는데, 도발이 오히려 마음이 아팠다"라고 밝혔죠.
이어 추성훈은 격투기 자체의 재미요소에 도발이 포함되어 있겠지만, 추성훈 본인은 그것이 쇼처럼 보이는게 싫었다고 합니다. 도발에는 기분이 나빴지만 신사답게 행동했다고 해요.
이어 이상민의 추성훈과 추사랑 중 누가 더 유명한가라는 토론에서는 자신이 혼자 다니면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지만, 추사랑이 혼자 다니면 많이 못알아본다며, 사랑이 혼자서는 광고도 많이 안 찍었다고 밝혔죠. 또한 아내인 야노 시호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사귀고 2년째 되었을 때 결혼을 결심했으며, '이 사람의 아기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성훈이 야노 시호에게 프러포즈를 할 때도 "네 아이를 갖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만약 부모님이 반대한다면 같이 도망갈 생각이었다고 하네요 '우리는 우리끼리 산다'는 마인드였다고 합니다.
추성훈은 시합 후 가족들의 반응으로 사랑이의 트라우마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지난번 시합 당시 상대 선수와 싸우는 것을 보고 사랑이가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합니다. 이후 격투기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사랑이는 자리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요. 복귀전을 이기고 나서 영상을 봤는데 아버지인 추성훈이 이긴 시합을 보고도 사랑이는 울음을 터트렸다고 하죠.
추성훈 프로필
- 본명 : 아키야마 요시히로
- 한국명 : 추성훈
- 출생 : 1975년 7월 29일, 일본 오사카
- 가족 : 1남 1녀 중 장남, 부모님
- 배우자 : 야노 시호
- 자녀 : 추사랑
- 전적 : 25전 16승 7패 2무효
마무리
아상 돌싱 포맨 추성훈 이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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