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업계 소문

이른바 사생활 논란으로 10개월 동안 자숙에 들어갔던 배우 김선호가 연극 무대를 통해 복귀했습니다. 김선호는 7월 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첫 막이 오르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의 '조' 역을 맡았죠.

 

김선호 건강 이상설

김선호

지난 해 있었던 논란 이후 김선호를 향한 소문들이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응급실에 실려갔다', '기자들이 응급실에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등의 출처가 불분명한 말들이 이어졌죠. 이 내용들은 모두 사실 무근으로 드러났지만, 안타깝게도 김선호가 건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면역력이 많이 약해졌기 때문인데요. 급기야 대상포진에 걸리면서 한동안 통원 치료를 받아야했다고 해요. 실제로 최근 연극 홍보차 나온 영상에서 전보다 많이 야윈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김선호가 연극으로 복귀한 이유

김선호

김선호는 연극 무대 출신의 배우입니다.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이한 이후에도 연극 당시 인연을 맺었던 선후배들과 만남을 이어갔다고 하죠. 힘든 시기에 연극무대 선후배들과의 인연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연극 무대 선후배들이 김선호에게 좋은 작품이 있는데 함께 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의를 했다고 하죠. 바로 그게 김선호의 복귀작인 '터칭 더 보이드'였던 것이죠.

 

김선호

김선호는 연기에 더 집중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연극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김선호의 한 지인은 "선호가 아무래도 시작을 연극으로 했다보니까 고향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연극 공연이 주는 현장감이 김선호의 정서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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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와 1박2일 멤버들 간의 의리

김선호

계속해서 이어지는 김선호와 1박2일 멤버들과의 의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사생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주위 사람들의 위로를 정말 많이 받았다고 하죠.

 

연극 무대 선후배들 뿐만아니라 1박 2일 멤버들의 응원과 격려도 이어졌다고 합니다. 워낙에 끈끈한 사이였지만 민감한 사안이었던 만큼 조용히 안부를 물으면서 김선호를 챙겼다고 하죠. 한 지인은 "김선호가 원래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스타일이 아니다. 연극 무대 선후배들과 1박2일 멤버들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김선호

연극을 통해서 초심으로 돌아간 배우 김선호의 복귀작이 전석 매진이 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슬픈 열대'를 통해서 진행되는 상업 영화 복귀에는 과연 어떤 반응이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