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빈은 1989년 9월 18일 출생, 키 163cm, 몸무게 48kg, 혈액형은 AB형입니다. 2017년 드라마 귓속말로 데뷔한 6년 차 배우이죠. 활동 기간이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미스터 선샤인', '멜로가 체질', '종이의 집' 등 시대와 장르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줘 차세대 주연급 여배우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주빈 걸그룹
이주빈은 과거 DSP 미디어에서 연습생으로 생활한 적이 있습니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데뷔조였지만 데뷔가 계속해서 미뤄지자 소속사를 나오게 되었다고 하죠. 훗날 언론사 인터뷰에서 DSP를 나가게 된 이유로 "가수가 꼭 하고 싶지 않았고 아이돌 하기에 스스로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다"라고 합니다.
이주빈이 예능 해피투게더에서 밝힌 다른 이유로는 "아이돌이라면 우선 노래를 잘 불러야 하는데 본인은 그 정도로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이후로 연습생을 그만두고 다른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어 연기를 시작했다"라고 합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눈에 띄는 미모로 유명했던 만큼 데뷔했다면 큰 인기를 끄는 멤버가 되었을 듯하죠.
이주빈 연기 생활
이주빈은 출중한 미모 덕분에 연습생 생활을 접은 뒤에도 꾸준히 광고모델로 활동할 수 있었는데 그러던 중 호흡이 긴 바이럴 광고를 촬영하면서 연기에 몰입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연기자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역할의 크기와 상관없이 단역부터 보조출연 아르바이트까지 가리지 않고 연기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해갔죠.
이주빈은 특히 2018년 스타 작가 김은숙이 집필한 미스터 선샤인의 오디션에 통과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는데 미스터 선샤인에서 친일파 외무대신 '이세훈'의 소실인 '계향' 역으로 출연해 극초반 씬스틸러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한복을 입고도 가려지지 않는 우월한 비율과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이주빈은 '계향'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처음엔 자신의 성격과 정반대여서 부담감을 느꼈지만 나중엔 "사람이 이럴 수도 있구나 싶었다"라며 계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또한 이주빈은 49.4%의 시청률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아르바이트 생으로 등장했음에도 감춰지지 않는 미모로 인해 네티즌들은 '드라마 속 본 설 아르바이트생이 도대체 누구냐'라며 그녀를 찾기도 했습니다. 이어 OCN 드라마 '트랩'에서는 이서진의 비서로 등장해 이전의 작품들보다 비중이 많이 늘었고 이미지도 확 바뀐 모습에 팬들에겐 선물과도 같은 활동이 아닐 수 없었죠. 초반에 미스터리한 인물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도 감정연기를 무리 없이 소화하여 가능성을 입증했죠.
이주빈 증명사진
이주빈은 배우로 전향했음에도 사실 연기한 작품보다도 증명사진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증명사진은 잘 나오기가 쉽지 않은데 그녀의 증명사진은 뚜렷한 눈매와 청순한 외모로 역대급 증명사진으로 불리며 공개 당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사람들은 이주빈의 완벽하다 못해 화보처럼 보이는 증명사진을 찍은 사진관을 찾기 바빴는데 이 사실은 안 이주빈은 드라마 소품 용으로 급하게 필요해서 촬영장에서 촬영한 증명사진이라고 밝히며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잘 나온 사진 탓에 도용이 빈번하고 가짜 신분증으로 중고거래 사기 범죄를 저질러 법원에서 연락까지 온 적도 있을 정도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혀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샀죠.
이주빈은 여신 증명사진으로 불리는 증명사진과 사진 도용 등에 대해서 "당시에는 당황했지만, 조치를 해도 다 해결이 되지 않아서 이제는 증명사진보다 연기로 유명해야겠다는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주빈 비율
이주빈은 이미 누리꾼 사이에서 비율이 좋기로 소문난 여배우입니다. 특히 프로필 상 키가 163cm인 그녀는 170cm가 넘는 듯한 현실감 없는 12등신 비율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작은 얼굴, 긴 다리 덕분에 모델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엄청난 비율을 보여주는 그녀의 모습을 본 팬들은 '비율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죠.
또한 이주빈은 주먹만 한 얼굴과는 대비되게 굉장히 큰 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덕분에 챌린지'가 유행할 당시 그녀도 챌린지에 참여하며 SNS에 사진을 게시했는데 손이 굉장히 크고 완전히 각진 네모 주먹을 선보여 커뮤니티에서 '랄프 좌', '주먹좌'로 불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죠. 여담으로 이주빈은 특기가 권투라고 하며 11살 때부터 운동을 시작하여 중랑구에서 열린 청소년 여자 아마추어 복싱 대회에서 우승을 한 전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주빈 종이의 집
이주빈은 최근 넷플릭스 '종이의 집 : 공동 경제구역'에 출연하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특히 작품에서 배우 김지훈과 농도 짙은 베드신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극 중에서 이주빈은 조폐국 경리담당 '윤미선' 역을 맡았죠. 그녀는 조폐국 국장 '조영민'과 부적절한 관계이자 강도단과 남북 합동 대응팀을 동시에 뒤흔드는 변수를 몰고 오는 인물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인질의 모습부터 덴버와의 러브라인 등 각기 다른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주하는 연기를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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