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업계 소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박은빈의 인성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공통적으로 박은빈과 같이 일한 업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박은빈은 2가지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박은빈의 반듯함

박은빈

업계 관계자가 말한 박은빈의 2가지 특징 중 하나는 '반듯함'입니다. 하지만 이 반듯함 때문에 박은빈을 안타까워하는 이도 있었죠. 한 관계자는 "박은빈은 너무나도 반듯한 친구다. 아역 배우 시절을 거쳐서 그런지 스스로 반듯하게 자라야 한다는 생각이 컸던 것 같다"면서 톡톡 튀는 모습보다는 늘 예의 바르고 착했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해왔습니다.

 

박은빈

실제로 박은빈은 데뷔 25년 차 배우이지만 구설은 물론 스캔들조차 한번 휘말리지 않고 지금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가 배경에 있었죠. 오죽하면 우영우의 유인식 감독이 제작 발표회 당시 "박은빈이 촬영 내내 청교도적인 생활을 했다"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박은빈은 자신이 주연 배우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본인이 아파서 촬영이 펑크가 나면 다른 스태프들이 고생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래서 촬영 기간 내내 집과 촬영장 만을 오가는 생활을 고집한 것이죠.

 

 

박은빈의 평소 생활

 

사실 박은빈의 평소 생활도 크게 다르진 않다고 합니다. 인터뷰 때도 평소 뭘 하느냐는 질문에 집에서 푹 쉰다는 답변을 자주 하던 그녀였지만 배우로서의 역량, 열정을 모두 갖춘 그녀이지만 인간 박은빈을 아꼈던 지인들이 아쉬워했던 이유이기도 했죠. 아이다운 톡톡 튀는 개성이나 일탈도 하는 그런 점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박은빈

 

하지만 연차가 쌓이면서 그런 박은빈도 최근 들어 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달라진 지점이 바로 유머 감각이 늘고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유인식 감독 역시 의외로 박은빈이 유머감각이 탁월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10~20대부터 그녀를 봐왔던 관계자들이 정말 놀랐던 부분이라고 하네요. 반듯하기만 했던 박은빈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도 표현할 줄 아는 그런 여유가 생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와중에 인생 작인 우영우를 만나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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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이 우영우를 선택한 이유

박은빈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박은빈에게 우영우 캐스팅이 갔을 때 그녀는 이미 연모를 제안받은 상황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제작진이 1년 동안 박은빈을 기다리기도 했죠. 사실 제작진이 1년을 기다렸다고 해서 박은빈인 반드시 이 작품을 택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박은빈이 우영우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볼 수 있겠죠.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박은빈

먼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대본이 너무나도 훌륭해서 대본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소속사 관계자들 역시 대부분 정말 좋았다고 손가락을 치켜세웠죠. 또 다른 이유는 자신을 믿어주는 감독과 작가에 대한 신뢰였다고 합니다. 이전에 특별히 함께 작품을 했던 인연은 없었지만 이번 작품을 위해서 배우 박은빈을 1년간 기다렸다는 점만으로도 남다른 믿음이 생긴 것이죠. 평소 책임감을 중시하는 그녀 다운 선택인 것 같습니다.

 

 

박은빈의 배역에 대한 책임감

박은빈

최근 박은빈은 자폐 스펙트럼 변호사를 너무나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면 눈길을 끌고 있죠. 우영우 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영상매체는 전혀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혹시나 타 배우의 연기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모방을 하거나 영향을 받을까 우려했다고 하죠. 이 때문에 박은빈은 텍스트 자체에 집중을 해서 박은빈 만의 우영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박은빈

여기에는 매 작품마다 작성하는 캐릭터 노트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다만 이 캐릭터 노트는 본인 말고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아서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고 해요. 관계자들은 자폐 진단 기준 등을 보면서 연구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합니다. 대본에 작가와 감독이 고민한 흔적이 모든 담겨 있었기 때문에 박은빈이 대본에 충실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해왔습니다. 

 

 

박은빈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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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은빈은 우영우 이전부터 여러 작품에 대한 러브콜이 많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인정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진 흐름이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광고를 통해서 이번 인기를 제대로 실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장품부터 향수, 생활용품, 패션, 시계, 게임 등 다양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은빈이 우영우를 통해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