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한소희는 5월 30일 서울 중앙지법 형사 23부에서 열린 재판에서 한서희는 협박에 대해 여전히 부인하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폭언과 막말을 퍼부으며 비난한 바 있습니다.
한서희 프로필
- 이름 : 한서희
- 출생 : 1995년 9월 2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 가족 : 부모님
- 학력 : 여주제일고등학교
한서희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지 못한 연예인 지망생 출신입니다. 2012년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얼굴을 날린 한서희는 당시 연예인 지망생으로 등장해 예쁜 외모와 뛰어난 춤 실력으로 화제가 되었죠. 그러나 아쉽게도 탑 10을 앞두고 탈락하고 맙니다.
이후 젤리피쉬, 플레디스 등의 연예 기획사를 전전하며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연예인 지망생에 불과했던 한서희는 얼마 뒤 유명한 이슈메이커가 되는데 그 이유는 국내 정상급 남성 연예인과의 스캔들 때문이었습니다.
한서희 논란 1 : 빅뱅 TOP과의 스캔들
한서희는 빅뱅의 멤버 TOP과의 스캔들로 처음 유명세를 떨칩니다. 과거 청담동 한 카페에 방문한 TOP은 그곳에서 우연희 한서희를 보게 되었고 한눈에 반한 건지 지인에게 직접 번호를 따 먼저 연락을 했다고 하죠. 실제로 이들은 2016년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SNS를 비롯해 각종 방송매체에서는 빅뱅의 멤버 TOP과 한서희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되었다는 내용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사실을 확인한 결과 실제로 한서희가 TOP의 집에서 같이 대마초를 피웠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가 되었는데, 이어 TOP이 "우울하다. 좋은 거 있으면 같이 하자"라고 말해 일반인인 자신이 구매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구매해 같이 흡연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서로 엇갈린 주장을 펼치고 있었는데, 한서희는 TOP이 먼저 권유했다고 했지만 TOP은 오히려 "한서희의 권유에 따라 흡연했지만, 결벌을 선언한 뒤 흡연을 중단했다"라고 밝혔죠.
참고로 TOP의 소속사인 YG에서는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빅뱅의 컴백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YG에서는 한서희와 TOP이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을 알았는지 한서희에게 한국을 떠나 해외에 머물고 있으라는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한서희가 개인적인 일로 출국을 늦추자 YG에서는 한서희 소속사에 출국을 재촉했고, 그렇게 한서희는 미국에서 약 3개월가량을 보내게 됩니다.
스캔들 이후 탑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한서희는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는데, 재판 직후 향후 활동에 대해 밝히지 않았던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본인의 말로는 자신이 4인조 걸그룹 준비를 하고 데뷔일은 2018년 1월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한서희 논란 2 : iKON B.I와의 스캔들
이후 한서희는 또 다른 사건에 연루되었는데, 그건 바로 YG 소속 가수 iKON(이하 아이콘)의 멤버 B.I가 잘못된 선택에 빠진 것이죠. 이 사실은 처음 한서희가 체포되었을 당시 압수된 핸드폰을 조사하던 경찰이 한서희와 B.I의 수상한 대화를 한 것이 포착되며 수사선상에 올랐는데, 사건이 흐지부지되자 YG가 경찰과 유착해 B.I를 수사하지 않았다며 한서희가 공익신고를 한 것이죠.
그런데 이때 사건을 무마하고자 양현석이 개입하면서 논란은 가중됩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양현석이 자신 회사의 소속 가수인 B.I가 의혹을 받자 사건에 개입해 한서희를 YG로 불러 협박을 한 것이죠. 실제로 한서희의 주장에 의하면 양현석이 자신에게 "꿈이 가수라며. 내가 너 망하게 하는 거 진짜 쉽다. 나는 조서를 다 볼 수 있는 사람이다. 변호사를 붙여주겠다"라고 협박하며 기존의 진술을 모두 번복할 것을 강요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맡은 담당 수사관 역시 한서희가 무슨 말만 하면 변호사가 막고 과잉 변호하길래 오죽하면 변호사와 다투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양현석의 계획을 수포로 돌아갔고, B.I는 혐의를 인정하였으며, 양현석은 수사 무마 혐의와 보복협박으로 공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서희 최후
한서희는 집행유예 기간 중 불시로 진행한 소변검사에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오게 됩니다. 이에 따라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죠. 이때 한서희는 갑자기 판사에게 "도망 안 갈 건데요. 구속 안 될 건데요. 저기요. 뭐가 유죄인데요."라며 판사에게 항의했고 마지막에는 욕설까지 내뱉으며 법정 소동죄까지 추가되어 기소되었습니다.
마무리
이상 한서희 프로필 정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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